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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H.C 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 정상 '헹가래'
1차전부터 압도적 점수 차 실력 과시
조직력 바탕 결승전 영수회 10-5 낙승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7.01. 10:37:32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에서 우승한 제주연합H.C.

[한라일보] 제주연합H.C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제주 핸드볼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주 대표로 출전한 제주연합H.C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1차 예선부터 서울교육대학교를 상대로 12대 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제주연합H.C는 2차 예선에서 판타지아부천과 7대 7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3차 예선에서는 경북대학교A팀을 8대 4로 꺾으며 조 1위로 준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제주연합H.C는 8강전에서 예선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판타지아부천과 다시 맞붙어 4대 3의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순천향대OB팀의 기권으로 결승에 직행한 제주연합H.C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영남대OB팀인 영수회를 몰아붙이며 10-5로 낙승을 거둬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제주연합H.C 고윤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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