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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 전경.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유치원 돌봄-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협력 사업인 이번 사업은 제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추진된다. 도내 공·사립 유치원 중 이 사업에 신청한 14곳에서 이뤄지는데, 유치원별 여건에 따라 아침·오후·저녁돌봄형 중 선택해 운영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는 교사, 보육교사, 간호사(조무사) 자격 소지자를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시니어클럽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12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유치원에 배치돼 유아의 등원 지도, 급·간식 지원, 귀가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시범사업은 확대되고 있는 방과후 과정 수요에 대응하고 특히 공립유치원에서의 아침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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