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KBS 제주방송총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40분 한국전쟁 75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영웅의 귀환, 레클리스'를 방영한다.

다큐멘터리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1사단 소속으로 탄약과 부상병 등을 나르며 활약한 제주마 '레클리스'의 실화를 조명한다.

특히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의 레클리스 활약상은 지역방송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구현됐다. 내레이션은 배우 김희애가 맡아 몰입도를 더한다.

제작진은 "레클리스의 활약상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축제 개최

제주YMCA(이사장 신방식)가 위탁 운영하는 조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부제필)은 지난달 31일 5월 청소년의 달과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제3회 우리동네 청소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셀프 칭찬 만년 도장 체험',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제주 향토 음식 기름떡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안전농업 캠페인 전개

제주도농업기술원은 2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춘, 이것만은 꼭! 안전농업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농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대비로 안전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 이웃 방문 봉사

제주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서익천)는 지난달 27일 제주한살림협동조합(이사장 한애경)에서 후원받은 밑반찬 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8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삼춘~편안햄수강! 안전돌봄DAY'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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