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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3%로 집계됐다. 격차는 9%p였다. 이어 개혁신당 7%,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다. 또, '지지정당 없음' 12%. '그 외 정당' 1%, '모름·응답거절' 1%였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18~29세(39%), 30대(46%), 40대(52%), 50대(49%)에서 국민의힘보다 앞선 가운데 4050 세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60대(45%)와 70대 이상(61%)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 정당지지도의 경우, 남성층에서는 민주당이 36%, 국민의힘 33%로 집계되며 오차범위 내였다. 여성층의 경우 민주당은 49%, 국민의힘은 32%를 각각 지지했다. ![]() 제주도내에서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6%, 국민의힘 29%, 개혁신당 17%, 조국혁신당 0%로 각각 집계됐으며 '지지정당 없음' 8% 였다. ▷투표 의향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 비율이 90%로 조사됐다. 대선에 투표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반드시 할 것이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90%로 나타났다. 이어 '아마 할 것 같다' 5%,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 2%, '투표하지 않겠다' 2%, '모름·응답거절' 1%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96%였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9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90%, 개혁신당 85%, 그 외 정당 86%의 지지자들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무당층에선 72% 응답자가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답했고, 16%가 '아마 할 것 같다'고 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96%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인천·경기와 강원에선 각 91%, 서울 90%로 조사됐다. 또, 부산·울산·경남 88%, 대전·세종·충청 86%, 대구·경북 85%, 제주 83%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97%)이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91%, 30대·50대·60대 각 89%, 18~29세 84% 순이었다. 또, 18~29세는 '아마 할 것 같다'라고 답한 응답률이 11%였다. 정치 이념 성향에서는 진보층의 95%, 보수층의 90%, 중도층의 86%가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 성향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밝힌 응답자의 91%가 투표 의사를 밝히는 등 6·3 대선 투표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응답이 높았다. ▷후보 계속 지지 의향 6·3 대선 후보 지지 의향 조사 결과, 투표일까지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88%로 나타났다. 사실상 응답자 대다수가 마음을 굳힌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오는 6월 3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8%가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1%, '모름/응답거절'은 1%로 집계됐다. 후보별 지지층의 충성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자의 95%가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응답해 가장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8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0%로 각각 집계됐다. 기타 후보 지지층의 경우 '계속 지지할 것 같다'는 응답이 20%였다.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70%에 달했다. 정당 지지층별로도 민주당(95%)과 조국혁신당(94%) 지지층에서 높은 충성도를 보였으며, 국민의힘은 89%, 개혁신당은 69%였다. 정당 지지 여부가 없는 무당층에서는 65%가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응답자의 지지 지속 의향이 95%로 가장 높았다. 40대 이상부터 70세 이상까지는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향이 90%를 상회했다. ▷차기 대통령의 우선 해결 과제 ![]() ▷토론회가 지지 후보 선택에 미친 영향 ![]()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라일보 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은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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