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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유권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내 투표소 승강기에 대한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 약자의 투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주지부와 승강기 유지 관리 업체 합동으로 2층 이상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등 총 5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내 사전투표소는 총 43개소가 운영되는데 이 중에서 2층 이상에 위치한 곳은 23개소다. 본투표소의 경우 전체 230개소 중 36개소가 2층 이상에 설치된다. 제주도는 합동 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된 승강기는 선거 전까지 긴급 보수를 벌인다. 즉각적인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승강기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유권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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