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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까지 도내 중수도 시설 59개소를 점검한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수도 시설은 건물·시설에서 발생한 오수를 부지 내에서 처리해 화장실·청소 용수, 조경 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곳이다. 상수도와 지하수 사용량을 줄여 미래 물 부족에 대비하고 공공하수처리장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제주시 35개소와 서귀포시 24개소로 중수도 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유지 관리 상태, 중수 수질 확보 등을 들여다본다. 상반기 30개소에 이어 하반기에 2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문제 시설은 보완·개선 조치한다. 법규·규정 위반 사항은 행정 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에 나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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