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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라일보] 민주노동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14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나선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연대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장위원장에는 민주노총 제주본부 임기환 본부장과 노동당 제주도당 한태호 위원장, 녹색당 김순애 위원장,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강순아 위원장,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회 임최도윤 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선대위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여성과 광장이 사라진 대선의 유일한 진보후보가 됐다"면서 "권영국 후보는 진보정치와 평등세상을 바라는 시민들 모두의 후보가 될 것이다.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이라는 절박함으로 진보세력이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정치를 위해 활동해 온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구 정의당) 그리고 노동자 권리를 위해 투쟁해온 노동조합과 사회대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이 권영국 후보 지지에 나섰다"며 "차별 없는 나라,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과 소수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나라, 모두가 존엄 있고, 평등한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해 권 후보를 지지해 달라. 제주제2공항 백지화를 유일하게 약속한 권 후보는 제주도민과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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