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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즌 2호골로 만회골 넣은 제주 유리 조나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SK FC가 또다시 원정경기 승리에 실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제주SK는 3일 대구iM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제주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전반 1분 요시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전이 마무리되기 전 또다시 무기력하게 정치인에게 골을 내줬다. 제주는 후반 19분 경고 누적으로 김륜성이 퇴장하면서 숫적으로 적은 상태에서 후반 21분 임정우의 도움을 받아 유리 조나탄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54분 에드가에게 세번째골을 내주며 1-3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제주는 올 시즌 원정경기 2무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3승2무6패 승점 11로 11위인 대구에 1점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제주는 6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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