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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 첫 국제기구인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의 신임 소장으로 신성철(62) 전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공식 취임했다. <사진> 신성철 소장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교 및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연수를 받았다.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 입부한 후, 주태국 참사관, 주독일공사, 주함부르크 총영사,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다양한 외교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아왔다.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치한 첫 국제기구로, 2010년 국제평화재단, 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UNITAR 3자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UNITAR 지역연수센터로 설립되었다. 신 소장은 첫 정달호 소장 등에 이은 제7대 소장이다. 신성철 소장은 "연수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 공유 및 네트워킹 활성화, 국제기구 및 도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증대, 양질의 연수 콘텐츠 발굴, 그리고 제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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