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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서부지역 동백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고 카멜리아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가 지정 해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단지 지정 고시 후 2년 내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농어촌정비법 제117조 등에 따라 카멜리아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지정 해제를 1일 예고했다. 카멜리아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는 (주)카멜리아힐이 690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2만 ㎡에 학습관과 농업전시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지정 고시 이후 사업자가 2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이번에 해제가 예고됐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19일까지 의견을 접수한 후 특별한 문제가 제기되지 않으면 해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카멜리아힐은 실운영자와 법인이 최근 관광농원 일대 임야 약 3만3000㎡(1만평) 상당을 불법 훼손해 사업장 부지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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