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올해 1분기(1~3월) 전국 평균 지가가 상승한 가운데 제주만 유일하게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지가는 0.50% 올랐다. 수도권(0.66%)과 지방권(0.22%)도 상승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지역 땅값만 0.21% 떨어져, 2023년 4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제주지역 토지 거래량은 두 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했다. 제주의 전체 토지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은 5243필지로, 전 분기 대비 23.7%, 전년 동기 대비 18.2%, 최근 5년(2020~24년) 1분기 평균 대비 85.5%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2476필지로, 전 분기 대비 20.3%, 전년 동기대비 28.1%, 최근 5년 평균 대비 87.3%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한 토지 거래량은 전국에서 광주, 세종 등 5개 시·도만 증가했고, 제주를 포함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전남만 증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