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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포스터.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공연한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고정욱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놀림만 받던 목 짧은 기린 지피의 활약을 재미있고 통쾌하게 표현한다. 공연은 모두 2회차(오전 10시, 오후 7시)로 진행되며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1회차의 경우 장애인 관객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전석 무료이며, 2회차는 R석 1만5000원, A석 1만원, B석 5000원이다. 일반 예매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할 수 있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064-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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