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공동으로 유니폼 리폼 프로젝트인 '폼 좋다'를 추진한다. 15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제주삼다수봉사대가 사용하던 봉사대 유니폼을 와펜 패치 등을 활용해 리폼함으로써 유니폼을 새활용하는 내용으로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리폼한 유니폼 38벌을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와 청년환경단체 '봉그젠'에 기부했다. 제주삼다수 봉사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30여명은 지난 12일 제주시 조천읍 관곶에서 플로깅 활동을 벌여 새활용의 가치를 더했다. 백경훈 사장은 "도내 봉사기관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서귀포 수영 발전”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수영 발전 진흥 및 기술 공급을 위한 인트라 구축 및 활동 ▷체육 활동 정보 교류를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성 및 홍보 업무 추진 ▷체육(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수영대회 및 행사 추진 ▷양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대회 및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마사회 도내 5개 사회적단체에 희망 기부 마사회는 5개 사회적 단체(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올레,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총 1억7500만원 희망(HOPE)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문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일손돕기 봉사 제놀장 그라운드골프장 매트교체비 지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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