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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은 'APEC 유치'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3. 08.30. 00:00:00
노사민정협의회 결의문 채택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9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앞장설 것을 결의.

지역경제 위기극복 방안 등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오후 제주자치도청 탐라홀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협의회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2024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역점 추진사업 심의 등을 진행한 후 '제주자치도 노사민정 안전실천 및 APEC 제주 유치 공동결의문'을 채택.

이날 제6기 협의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은 "고용 안정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지하차도 초기 분산 효과는


○…제주시가 국비 75억 원을 포함 총 285억 원을 들여 추진한 제주국제공항 지하차도의 정식 개통일이 당초 발표일보다 늦은 31일로 잡힌 가운데 개통 초기 교통량과 교통 흐름 분석 결과에 관심.

제주시는 지난 16일 임시 개통 후 24일까지 교통량과 교통 흐름을 조사했고 그 결과를 30일 강병삼 제주시장이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

지하차도는 공항 진·출입 교통 체증 해소 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사전 홍보 등 준비 미흡으로 임시 개통일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면서 제주시장이 공개 사과까지 했는데, 제주시는 임시 개통 후 도로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보완 작업을 진행.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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