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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김병호 제주교도소장 취임
법무부 26일 자 교정공무원 인사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9.26. 13:06:55
[한라일보] 제51대 제주교도소장으로 김병호(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법무부는 26일 자로 교정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김병호 소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인천구치소 부소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26일 제주교도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효율적인 교정교화 업무 수행은 물론 예방 중심의 안전된 수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후된 시설환경 개선에도 역점을 두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임 이효선 제주교도소장은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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