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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차질 없이 처리"
9월9~12일 종합상황실 운영… 특별기동수거반 투입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8.30. 15:24:44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추석 연휴동안 생활쓰레기를 차질 없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깨끗하고 차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 기동수거반을 운영하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수립·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귀성객과 여행객 급증에 따라 연휴기간에는 평상 시 생활쓰레기 발생량(332t/일)보다 최대 10%가량 많은 1일 365t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특히 상가,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쓰레기도 평소(82t/일)보다 10% 이상(90t/일)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재활용 수거차를 5대로 증차 운행하는 한편 추석 당일에는 기동수거반(압축차량 1대, 음식물차 1대)과 음식물 배출장비(RFID) 기동점검팀(2명)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종합상황실 (064)760-2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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