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2022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에 나선다. 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을 시작한 지(영업자 지위승계 포함)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에 신규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시청 위생관리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2년간 위생점검 유예,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 시는 일반음식점 18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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