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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 운영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2. 07.07. 00:00:00
제주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과 함께 6일 하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평화예술제 '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청소년 4·3문화교실은 제주해녀항쟁 90주년을 맞아 항일 의미를 되새기는 지역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세화초에서 진행됐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민예총은 2015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이어오고 있다.



강민혁·고가연씨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제주대학교는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 석사과정 강민혁씨와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고가연씨가 최근 대구 바르미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응용생명화학회(Korean Society of Applied BioC)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지도교수 이윤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해조류 유래 다당류의 항지방생성효과'. 이 연구는 해조류 유래 다당류의 지방세포 분화 및 지방의 축적 억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추후 해조류의 비만예방 및 치료를 위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문농협 진승완 상무 ‘함께하는 농협인상’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4일 중앙회 정례조회에서 7월 '함께하는 농협인' 제주지역 수상자로 진승완(사진) 중문농협 상무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진 상무는 고품질 감귤생산 성목 이식, 타이백 재배 확대, 도·농 상생교류와 감귤 판로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 내부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수확작업단 운영 내실화 등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범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명 안팎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7월에는 전국적으로 14명이 수상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취약계층에 쌀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경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0㎏(6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첫 여성 총재 취임을 기념해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대상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산고 학생자치회 주관 단체헌혈 실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지난 5일 성산고등학교(교장 이창훈)에서 학생자치회(70기 회장 이하늘) 주관으로 생명 나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헌혈에는 재학생 46명이 참여했으며, 성산고 학생자치회는 단체헌혈이 진행되는 동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많은 학생들이 생명 나눔의 활동인 헌혈에 동참하도록 안내하고 헌혈 참여 학생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남초 맞춤형 상담 ‘위클래스’ 구축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는 최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위(Wee)클래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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