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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상일 후보 "20만 보 걸어 유권자에게 들어갈 것"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5.29. 14:56:39

부상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50) 후보는 주말부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31일 자정까지 '무박 4일, 도민 속으로 20만 보 뚜벅이'를 주제로 총력 유세전을 이어간다.

부상일 후보는 "도민 한분 한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민들께 걸어 들어갈 것"이라며 "제주시을 유권자 19만4382명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기 위해 20만보를 걸어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주말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 중요 유족지 전액 국비 매입 추진 ▷2035년 국제 EXPO 제주 유치 추진 ▷여성기업인의 창업 자금 및 여성기업제품 우선 구매 확대 등을 공약했다.

부상일 후보는 "4·3중요유적지 보존·복원사업은 피해자에 대한 개별보상과는 별개로 제주도 전체에 대한 국가의 당연한 공동체적 보상의 의미가 크므로, 국가가 전액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당위성이 있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이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EXPO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속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지금의 청년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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