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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국회의원, 강성의 제주도의원 후보 지지 유세
"화북의 일꾼, 제대로 일할 강성의를 지지해 달라"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05.29. 11:58:22
더불어민주당 강성의(54)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화북동 선거구)는 "지난 27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화북을 방문해 지지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박주민 국회의원은 "강성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잠시 왔다"며 "강성의 후보는 그동안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가꾸고,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강성의 후보의 공약들은 매우 유의미하고, 지난 4년의 고민들이 공약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그중 '공공농기계임대센터'는 도농복합지역인 화북 농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다. 농업은 우리 삶의 기반이기 때문에 계속 유지하고 키워나가야 한다"며 의정 활동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성의 후보는 "제주외항 2단계를 조속히 추진해 완공하겠다. 이를 통해 화북 상업지역도 시너지 효과를 얻어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며 "또한 노후된 공유시설 혁신과 녹지공간 확보로 활기차고 쾌적한 화북을 만드는 것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화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계획들이 차근차근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강 후보는 "앞으로 화북동민들을 대신해서 치열하게 도정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마련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고 화북이 발전될 수 있도록 뚝심있게 나아가겠다"며 "지역의 일꾼, 제대로 일할 강성의를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화북동 선거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강성의 후보와 국민의힘 고경남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후원회장이 대결을 벌이고 있다.

박주민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화북을 찾아 강성의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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