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범(58) 제주도의원 후보(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화라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만들어내 제주인의 정체성을 드높인 서홍동 출신인 변시지 화백의 10주기가 되는 2023년을 기리며 생가터 복원 및 미술관 건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미술관 건립에 따른 시민추진위를 구성하고 유족 및 서귀포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감대를 이뤄내겠다"며 "이후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도시인 서귀포시를 알릴 수 있는 자랑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원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의원과 국민의힘에서는 강상수 예비후보 간의 맞대결 구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