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제주지부가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지부를 이전해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단 본부 이전에 따라 2015년 6월 제주상록회관(현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서귀포 혁신도시로 사무실을 이전한 지 7년 만에 제주시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 새로 이전하는 장소는 노형동에 위치한 현대해상 제주사옥 12층(제주시 도령로 33)이다. 이번 이전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공단 제주지부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퇴직공무원 봉사단체,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도 폭넓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공단 제주지부는 제주도 내 전·현직공무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안전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검찰-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봉사활동 노형동 먹거리 돌봄 창구에 온정 잇따라 해군 추자초에 평상형 파고라 설치 지원 또한 이 기간에 미 해군 장병들은 추자초 5~6학년 학생들과 체육활동을 함께하는 시간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제주세무서 추자도에서 세정간담회 박상준 세무서장은 추자면사무소에서 12~13일 이틀간 운영중인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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