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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수요 증가 대비 제주시 무등록 야영장 집중 단속
온라인 모니터링 후 무등록 의심업체 현장 방문 점검 예정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04.25. 11:08:13
제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캠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4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무등록 야영장업과 유원시설업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에 등록된 사업체뿐만 아니라 무등록 영업을 하고 있는 야영장까지 살필 예정이다. SNS, 블로그, 국민신문고, 관광불편센터 민원 접수 등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무등록 영업 의심업체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 방문을 통해 최종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선 등록 절차를 안내해 합법적 운영을 지도할 예정이다. 등록 없이 영업하는 업체의 경우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고발 등 행정 조치도 이뤄진다.

현재 제주시 관내에는 야영장업 27개소(일반 17, 자동차 10), 유원시설업 43개소(종합 1, 일반 7, 기타 35)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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