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 건강한 서귀포 지키는 작은 실천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2. 01.20. 00:00:00
서귀포시의 올해 정책 키워드도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이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휴먼도시' 조성을 정책목표로 건강한 정서 조성을 위한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위드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생태 탐방 구축과 시민이 체감하는 탄소 중립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과 생활 밀착형 정원, 복지시설 나눔 숲, 자녀안심 그린숲, 도시바람숲, 도시(학교)숲 등 제주형 생활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을 가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둘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올레길과 오름 플로깅 사업, 폐자원 수집 자원봉사제도 연계한 투명페트병 노다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만족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함은 물론 셋째, 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 자연휴양림, 사려니 숲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웰니스 숲힐링,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아, 청소년, 취약계층, 중·장년, 어르신 등 분야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더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행복한 산림복지를 선도해 나가겠다.

올해 개인적으로 건강과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1일 7000보 이상 걸음 기부 등 몇가지 목표를 정해서 실천하고 있다.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1인 1실천하기 바람이 서귀포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 <강용숙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