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한자리대로 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누적 확진자 수는 4919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만에 다시 한자리대로 감소했다. 전날에는 16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구분하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이며, 나머지 1명의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4.4%, 3차 44.5%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