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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부 요인에 의한 확진 사례 잇따라..18일 11명
18일 오후 5시까지 11명 확진..오미크론 변이 2명 추가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1.18. 17:11:11
제주지역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 입국 등 외부 요인에 의한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911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250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65명이 확진됐다. 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7.71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타지역 관련 4명, 해외입국자 4명,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 등이다.

또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도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백신 접종률은 이날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완료율 84.2%, 3차 접종률 4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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