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새해를 맞아 소원·건강·꿈을 채워가는 시민 행복 특별 산림치유 '고즈넉이' 프로그램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오는 20~28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숲에서 위로받고, 새해를 맞아 심신을 달래며 고즈넉이(말없이 잠잠하게) 걷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몸 알아차리기(숲속 스트레칭·호흡법), 마음 알아차리기(걷기 명상), 나의 몸과 마음이 원하는 것(소원) 표현하기, 다담나누기 등으로 채워진다. 참가는 만 18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는 전화(064-760-3775)로 이뤄진다. 참가 인원은 1일 선착순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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