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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서울제주도민회장 선거 '3파전'
이일현·허능필·김익태씨 후보 등록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2. 01.13. 17:34:41

서울제주도민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33대 회장 추대 선거에 총 3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제주도민회(회장 강한일)은 13일 신임 서울제주도민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후보 마감 결과, 이일현·허능필·김익태씨(이상 접수순)가 접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는 제주시 도평동 출신으로 재경제주시향우회장과 서울제주도민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허능필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재경대정향우회장을 역임했다. 김익태 후보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으로 재경서귀포시향우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제주도민회는 회장을 합의 추대 하고 있으나 입후보자가 2명 이상인 경우는 선거를 실시한다. 도민회장을 추대하기 위한 선거는 오는 2월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선거를 통해 후보가 결정되면 3월 12일 정기총회를 열어 최종 회장 인준을 하게 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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