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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에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까지 3명(3048~305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50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66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34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 간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4.86명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이날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중 '제주시 사우나4' 집단감염 사례가 1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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