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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4일 10명 추가 확진.. 누적 3000명 돌파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총 13명으로 증가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10.14. 17:21:57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3009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을 연결 고리로 감염됐으며 이로써 해당 집단 감염 인원은 총 13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서귀포시 대정읍 '동성수산' 음식점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에 지난 10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동선 정보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방문 시간대인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20분 사이 동선수산을 다녀간 도민 등에게 증상 발현과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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