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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내린 폭우… 도로 침수돼 차량 5대 고립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10.11. 10:33:35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한 도로에서 순식간에 내려진 폭우로 인해 차량이 고립됐다.

제주 동부지역에 순식간에 쏟아진 호우로 인해 차량이 고립됐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4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한 도로에서 침수가 발생돼 순찰차 포함 차량 5대가 고립됐다.

 119구조대는 고립된 차량을 끌어내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40분을 기해 동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9일 오전 10시 기준 성산 92.4㎜, 송당 58.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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