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 수는 2768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2명 가운데 1명은 제주에 입도한 타 지역 확진자로 제주를 오기 직전에 서울을 방문했다가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1명에 대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한편 도내에서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8명, 가용병상은 544병상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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