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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방동요 대상은 '119사랑법'
유치부 김찬서·초등부 강양옥 가족 수상
오는 10월 전국대회서 제주대표로 출전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9.14. 12:18:27

유치부 대상으로 선정된 김찬서 가족.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지난 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전도 119 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영상으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위 4인 이하로 구성된 총 19개팀(유치부 9팀·초등부 10팀)이 자체 제작한 영상을 출품했다.

 영상 심사 결과 유치부 대상은 '119사랑법'을 부른 김찬서 가족팀이, 초등부 대상은 '비상구'를 부른 강양옥 가족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 두팀은 오는 10월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근오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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