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상·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2275가구에 대한 원인규명을 통해 지방재원을 발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3~5월 조사반 28명(하수팀 11명, 검침원 17명)을 편성해 검침기간을 제외하고 2개월간 1160명을 투입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미부과 2050가구에 대해서는 미부과 원인별 통계 자료를 구축하고 공공하수도와 연결된 부과대상 225가구(9.89%)를 추가로 확인함에 따라 연간 2100만원 상당의 지방재원을 추가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상·하수도 업무협업으로 하수도 요금 미부과 관련 통계 자료 구축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지방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성과와 함께 직원간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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