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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뉴욕 등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박지현 작가가 제주에 있는 아트스페이스 새탕라움(제주시 서사로 5길 15-1)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돼 이달 2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개인전은 '치킨앤브로컬리 그리고 톰슨#'이란 이름을 달았다.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중국식당의 음식인 '치킨앤브로컬리', 을지로 인쇄단지로에서 마주한 커팅 매개체 '도무송'의 영어 원이름인 '톰슨 프레스' 등 작업의 현장인 뉴욕과 서울에서 만난 일상의 풍경에서 동기를 얻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치킨앤브로컬리'를 통해선 음식으로 탐색하는 본질의 문제, '톰슨'은 쓰임을 다하고 잊혀지는 '도무송'의 다음 이야기에 주목했다. 관람 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새탕라움 웹사이트(www.instagram.com/seetangr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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