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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제주흑우연구센터가 제주대와 공동으로 흑·한우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대 제공 흑우나 한우를 기르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가 벌이는 흑우농가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흑·한우 암소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임신에서 출산까지 사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연구기관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래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70마리로 선정된 농가엔 인공수정 시 20만원, 임신확인 40만원, 출산 40만원의 배합사료를 지급한다. 참여 농가는 이달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다만 대상 농가는 모축·임신·출산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축협이나 제주흑우연구센터에 비치된 '제주흑우연구센터 협력농가 지원사업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흑우연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흑우연구센터 홈페이지(http://jejublackcattle-ar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54-465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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