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최근 남원생활체육관 식당에서 서귀포시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아찌 1000㎏을 만들어 노인, 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총250곳에 전달했다.

이번 무장아찌 나눔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원들은 가구당 무장아찌 4㎏씩 포장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강미정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면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곶자왈공유화기금 마련 전시회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달 25~31일 제주시 봉개동 아트인명도암에서 곶자왈공유화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김국주 이사장의 그림 전시회 ‘김국주의 제주를 그리다’ 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국주 재단 이사장이 기증한 전시 작품 37점 중 32점이 판매돼 1200여만원의 기탁금이 모였다. 해당 금액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한 공유화 기금으로 사용되고, 남은 작품은 곶자왈생태체험관에 전시 판매된다.



제주서부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상

제주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현보·사진)가 6일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주도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매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경영종합등급, 순자본비율, 자산성장률, 수익성, 여신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제주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안정된 성장을 거듭해 2018년에 이어 두번 째로 연도대상 대상 금고로 선정됐다.



대정읍새마을부녀회 환경감시단 활동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환경감시단 활동에 나섰다.

이날 부녀회는 지역 내 클린하우스 5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단속·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효돈중 기후변화 대응 나무심기 캠페인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효돈중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식목일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 3가지를 적은 학생들에 묘목과 화분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