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가 4월 말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두 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관악기야 놀자', '제주 이주민합창단 평화의 소리'로 심화 과정으로 꾸려진다. 참가 신청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다.

이들 프로그램은 연말에 개최되는 전국 문화예술 교육 축제를 통해 성과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는 2019년 전국 문화예술 교육 축제에서 청소년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