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에 불을 질러 이웃 등을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A씨(49·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전 11시5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4층 빌라에 불을 질러 자신은 2도 화상을 입고 B씨(50) 등 8명(타박상 1, 연기흡입 7)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다. 1층 A씨의 집 안방 침대에서 시작된 불은 A씨의 집 절반가량을 태우고, 2~3층까지 피해를 입히고 119에 의해 12시30분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