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낮 기온이 20℃를 넘는 포근한 봄 날씨에 포구 바닷가에서 수영을 한 학생들을 안전계도 조치했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34분쯤 제주시 이호동 백포포구에서 학생들이 위험하게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물놀이 중이던 중학생 6명을 물에서 나오게 한 뒤 계도 조치했다. 21일 제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23.7℃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이래 두번째로 높은 2월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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