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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 옛 탐라대 사거리 기형 교차로 개선 완료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2.30. 10:30:04
1100도로 옛 탐라대 사거리 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사업이 완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6억원을 투자해 기형적인 4지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함께 도로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 불빛이 밝은 LED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도로 환경도 개선했다.

 앞서 1100도로 옛 탐라대학 사거리 교차로는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불합리한 도로 구조로 지역 주민 및 관할 경찰관서로부터 도로환경에 대한 개선 요청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도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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