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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 성산읍 전직원 진단검사 실시
밀접접촉자 우선 격리.. 민원실 등은 정상 운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5. 16:50:02
속보=서귀포시 성산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성산읍사무소에 따르면 15일 제주자치도로부터 직원 1명에 대한 확진자 통보를 받고 즉시 방역소독을 마무리했다.

 서귀포동부보건소에서는 읍사무소 청사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읍사무소 직원 80여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127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산읍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사 폐쇄 여부를 논의했지만 밀접접촉자 파악이 이루어지고 격리되면서 정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공무원 확진자의 진술과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세부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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