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동문학가 장영주(64)씨가 돌하르방 스토리텔링 전자책 20권을 시리즈로 제작했다.

이번 전자책은 돌문화 제주성 돌하르방, 돌문화 대정성 돌하르방, 돌문화 정의성 돌하르방, 돌문화 월드컵 돌하르방, 돌문화 제주스토리텔링 돌문화 공원, 돌문화 제주 스토리텔링 돌하르방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문화재인 돌하르방이 마스크를 쓴 것에서 영감을 받아 저자가 지금까지 조사, 기록, 사진 촬영했던 기본 자료를 바탕으로 4개월에 걸친 보완 취재를 통해 만들어졌다.

장영주 작가는 현재 동화섬 대표,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 도서(전자·개인)출판 영주 대표, 한국아동문학회부회장,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평통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동안 펴낸 종이책만 150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