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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대변인 "오영훈은 영구퇴출 대상"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4.09. 16:15:01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기호 2번) 캠프 강창효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내고 "부상일 후보 공약선호도 1위, 오영훈 후보는 분발하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영훈 후보에 대해 검찰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 오 후보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듯 역성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공천 운운하며 미래통합당을 향해 사죄하고 영구퇴출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사죄해야 할 곳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영구퇴출 대상은 오영훈 후보다. 더불어민주당의 5대 인사금지원칙이 병역기피,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세금탈루 그리고 논문표절이기 때문"이라며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인사원칙 중 논문표절이 명백한 오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을 우롱한 처사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오 후보는 정책선거를 하자고 주장한다. 하지만 공약선호도 1위는 부상일 후보"라면서 "정책선거에서도 부 후보가 오 후보보다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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