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3일 4·3 주간을 맞아 대정읍 다크투어리즘 사업의 활성화, 대정지역 등록문화재의 주민주체 관리 방안을 마련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알뜨르 평화대공원 조성은 더디기만 하고, 신축년 제주항쟁(이재수의 난)의 공공기념사업은 전무하며, 일제독립운동과 한국전쟁 등 근대문화관련 등록문화재들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무엇을 창조해 내는 것이 아닌, 이미 풍부한 대정읍 역사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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