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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빛의 벙커' 관람 시간 변경
코로나19 여파 4월 한달 오전 10~오후 6시 단축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3.30. 17:55:59
반 고흐의 명작을 디지털 기술을 입혀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킨 '빛의 벙커: 반 고흐'전이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4월 한달 동안 관람 시간을 변경한다.

다음달 관람 가능한 시간은 종전보다 종료 시간이 1시간 줄어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빛의 벙커 측은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관과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유휴 시설을 활용한 '빛의 벙커: 반 고흐'전은 10월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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