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민생당 양길현 예비후보가 출마를 접었다. 양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세차례 여론조사에 나타난 도민 여러분의 의사를 존중해 총선 출마는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미력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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