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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태계 보전 총력 관리...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3.04. 17:34:53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습지, 곶자왈 등 독특한 환경자산에 대해 식생과 복원실태를 파악하고 이용 및 보전에 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화관찰 대상은 희귀·특산 식물 자생지, 생태계 등이 뛰어난 곶자왈 등 지역에 대해 식생조사 및 변화상태, 훼손여부 등을 3개 환경단체가 참여해 월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올 연말까지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생태계를 해치는 위협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도는 모니터링을 통한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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