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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재래시장 방재시설 현대화"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2.24. 17:36:23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24일 '재래시장 방재시설 현대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오일시장 모두가 화재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어 방재시설 현대화가 긴급히 요청된다"면서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 배치는 물론 '스마트화재알림서비스' 구축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화재경보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화재감시·신고·상황전파를 소방서는 물론 점포주인과 주변 상인들에게도 문자로 한번에 전송·처리할 수 있도록 해 도내 재래시장 및 오일시장의 방재수준을 높여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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