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안정업)가 이달 29일 오전 10시 서귀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열기로 했던 스물 한 번째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를 취소했다.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2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며 서귀포에서 먼저 시작되는 봄의 향기를 시로 알려왔다. 하지만 최근 서귀포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처음으로 행사 중단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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